2008년 02월 21일

APO Today

아침에 안개가 자욱했었고 300mb 풍속 예보도 나쁘지 않아 시상이 좋을지 모르겠다는 기대를 갖고 천문대에 내려갔습니다. 새벽녘 시상은 근래 들어 가장 좋아 보여 나름대로 기대에 부응하였습니다. 초저녁엔 화성, 이어서 월면, 그리고 새벽엔 토성을 촬영하였습니다 - 두어 컷을 프로세싱하여 LOG에 올렸습니다만, 추후 차분하게 여유를 가지고 촬영한 이미지들(100 GB 분량)을 하나하나 들춰 볼 계획입니다. 여러모로 바쁘게 되어 다음주 주말께나 다시 들르게 될 것이고 이때는 안락의자와 온열방석 등의 물품들을 추가로 비치할 예정입니다.

 

2008년 2월 21일 21시 14분 48초, albireo에 의해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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