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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quipment</title>
    <link>http://www.hackthedot.com/index.php/equipment</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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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language>en</dc:language>
    <dc:creator>i@hackthedot.com</dc:creator>
    <dc:rights>Copyright 2012</dc:rights>
    <dc:date>2012-02-05T11:39:37+00: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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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PO Today &#45; 새해 첫 관측</title>
      <link>http://www.hackthedot.com/index.php/site/apo_today_&#45;__api25/</link>
      <description></description>
      <dc:subject>APO Today</dc:subject>
      <content:encoded><![CDATA[<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299.jpg" width="650" height="870" alt="IMG_1299.jpg" /></p>
<p>시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견되었지만 다음 주말 공개관측회도 예정되어 있고 겨우내 동면했던 장비들의 구동 상태도 점검할 겸 월령 11일의 월면을 향했습니다. 9시경 남중 고도가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상공 기류의 엄청난 요동으로 고배율에서는 촛점을 맞추기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직촛점에 얼마전 입수한 SKYnyx 2-1m으로 화각을 잡았습니다. 이 날 촬영한 두 장의 사진 - Tycho를 중심으로 한 남부 고원 풍경과 Aristarchus의 ray system 사진은 <a href="http://www.hackthedot.com/index.php/log/" id="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 name="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LOG 섹션</a>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296.jpg" width="650" height="485" alt="IMG_1296.JPG" /></p>
<p>스프레이 체인으로 무장했지만 역시나 후륜의 태생적 단점은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진입로의 눈을 치우느라 아내가 고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썰매를 타느라 신이 났었죠.</p>
<p><br />
<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311.jpg" width="650" height="485" alt="IMG_1311.JPG" /></p>
<p>구입한지 20년이 넘은 EM-10 마운트를 활용하기 위해서 FS-60c, 5D Mark II 혹은 10XME를 조합한 조촐한 촬영 시스템을 테스트하였습니다. 월광이 밝아서 실제로 찍어보지는 못하였으나 수주 내 M42나 M45 등을 대상으로 짧은 노출의 오토 가이드를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익숙해지면 FSQ-106ED + EM-200 급의 포터블 딥스카이 장비를 꿈꾸고 있습니다.</p>

<p>&nbsp;</p>]]></content:encoded>
      <dc:date>2012-02-05T11:39:37+00:00</dc:date>
    </item>

    <item>
      <title>APO Today &#45; 새해맞이 및 정비</title>
      <link>http://www.hackthedot.com/index.php/site/apo_today_&#45;__api24/</link>
      <description></description>
      <dc:subject>APO Today</dc:subject>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174_Snapseed.jpg"><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174_Snapseed-tm.jpg" width="650" height="485" alt="IMG_1174_Snapseed.jpg" /></a></p>
<p>KAAA 선배님들과의 월식 관측 이후 겨우내 통 여유를 내지 못하다가 주말을 맞아 찾았습니다. 돔과 Mewlon 300을 충분히 환기하고 천문대 전체를 깨끗하게 청소하였습니다. 홍천 일대의 혹한 때문에 보일러를 일정 온도 이상으로 계속 틀어놓기 때문에 기름이 충분히 남아 있는지도 점검해야 하며 또한 수도도 얼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추운 날씨는 배터리의 수명을 크게 단축시키기 때문에 온습도계 등 여러 기자재들의 배터리 또한 교체해 주었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197.jpg" width="650" height="485" alt="IMG_1197.JPG" /></p>
<p>저녁에는 옅은 구름을 뚤고 초생달과 금성, 목성이 빛났고 새벽녘에는 토성이 떠올랐지만 애초 관측을 목표로 하지 않았던 날입니다. 천문대 정비와 가족들과의 아웅다웅에 더 비중을 둔 방문이었습니다.</p>
<p><br />
<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193_Snapseed.jpg" width="325" height="242" alt="IMG_1193_Snapseed.jpg" /> <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208.png" width="325" height="487" alt="IMG_1208.PNG" /></p>
<p>혹독한(?) 환경에서 나름 수고가 많았던 기존 서버를 영면에 들게 하고 남는 MacBook을 가져와 대체하니 한결 쾌적해졌습니다. 아울러 새롭게 돔 내에도 CCTV를 추가 설치하였습니다.</p>
<p><br />
<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207.jpg" width="650" height="487" alt="IMG_1207.JPG" /></p>
<p>이번 2012년에는 <a href="http://www.hackthedot.com/index.php/main/2012_astronomical_calendar/" id="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 name="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여러가지 흥미로운 천문현상</a>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러 외부 인사들을 모시는 공개 관측회도 좀더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p>

<p>&nbsp;</p>]]></content:encoded>
      <dc:date>2012-01-29T11:12:56+00:00</dc:date>
    </item>

    <item>
      <title>Old KAAA 선배님들과의 월식 관측</title>
      <link>http://www.hackthedot.com/index.php/site/old_kaaa_lunar_eclipse_2011/</link>
      <description></description>
      <dc:subject>Unclassified</dc:subject>
      <content:encoded><![CDATA[<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2011le01.png" style="border: 0;" alt="image" width="650" height="870" /></p>

<p>지난 주말 개기 월식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의 개기 월식... 직장인들에게 참으로 호의적인 관측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결정적으로 날씨가 만만치 않던 날이었습니다. 전날까지도 눈이 오다가 당일이 되자 막상 개었으나 식이 시작되는 저녁 무렵부터 다시금 구름이 몰려올 것으로 예보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이 날은 25년 전 제게 별을 가르쳐 주시던 한국아마튜어천문협회(KAAA)의 선배님 세 분께서 방문하실 예정으로 되어 있어 여러 모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p>

<p>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월면을 넉넉히 한 화각에 담기 위해 오랜 망원경 하나를 꺼내 들었습니다. 4인치 F8 아포크로매트 굴절망원경으로 EM-10 적도의에 얹어 FC-100H란 모델명으로 판매되었던 Takahashi 사의 제품인데 벌써 25년이나 묵었습니다. 5D Mark II 바디를 연결하여 촛점을 맞춰 보니 백포커스의 끄트머리에 아슬아슬하게 걸쳤습니다. 직촛점으로 찍었는데 돌이켜 보니 1.5~2배 정도의 익스텐더를 달았으면 어땠을까도 싶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2011le02.png" style="border: 0;" alt="image" width="650" height="485" /></p>

<p>초저녁 동쪽 지평선으로 떠오르는 이 날의 주인공, 달이 LCD에 잡혔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2011le03.png" style="border: 0;" alt="image" width="650" height="292" /></p>

<p>반영식 시작 후 본영에 접어들기 직전부터 5분 간격으로 월면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구름이 몰려와서 하늘을 완전히 덮어버린 시간은 대략 월면 전체가 본영에 가려질 무렵이었기 때문에 다행이도 전반전 정도는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Log 섹션에서 이 날 촬영한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a href="http://www.hackthedot.com/index.php/log/total_lunar_eclipse_2011/">순차적인 열거 방식</a>과 <a href="http://www.hackthedot.com/index.php/log/total_lunar_eclipse_2011_timelapse/">타임랩스 슬라이드쇼 형식</a>으로 나누어 게재하였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2011le04.png" style="border: 0;" alt="image" width="325" height="435" /><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2011le05.png" style="border: 0;" alt="image" width="325" height="435" /></p>

<p>한편 장승혁 선배님께서는 평소 애용하는 포터블 셋업인 Borg 4인치 굴절과 EM-10 적도의를 이용하셨습니다. 이와 별도로 안시 관망용으로 William Optics 72mm 굴절 망원경을 삼발이에 얹어 제공해 주셨습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들이대고도 꽤 그럴 듯한 사진이 찍히기도 했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2011le06.png" style="border: 0;" alt="image" width="650" height="432" /></p>

<p>장승혁 선배님께서 촬영하신 월식의 진행 과정. 본영의 규모를 짐작하게 하는 멋진 사진입니다. 더군다나 언제 개일 지 기약 없던 구름이 새벽녘 드디어 걷히고 월면이 다시 드러날 때까지 끝내 기다리시는 끈기와 열정을 솔선수범하셨습니다. 이미 자정 경 잠자리에 뻗어버린 제 스스로가 부끄럽습니다.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교훈을 주시는, 언제나 닮고 싶은 선배님들입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2011le07.png" style="border: 0;" alt="image" width="650" height="366" /></p>

<p>왼쪽부터 유준규 선배님, 장승혁 선배님, 그리고 이 날 저희 천문대 방문을 주선해 주신 최문항 선배님입니다.
</p>]]></content:encoded>
      <dc:date>2011-12-13T10:27:32+00:00</dc:date>
    </item>

    <item>
      <title>월식 촬영 준비</title>
      <link>http://www.hackthedot.com/index.php/site/__api29/</link>
      <description></description>
      <dc:subject>Unclassified</dc:subject>
      <content:encoded><![CDATA[<div class="iExpressionTextFieldImage" style="width:100%; text-align:center; "><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월식_촬영_준비.png" /></div><p>오늘 저녁 월식을 앞두고 묵혀 두었던 4인치 F8 굴절을 꺼내보았습니다. 5D Mark II 직촛점으로 계획하지만 아직도 어떻게 찍을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천문대에 최문항/장승혁/유준규 선배님이 함께 하실 예정입니다.
</p>]]></content:encoded>
      <dc:date>2011-12-10T06:17:45+00:00</dc:date>
    </item>

    <item>
      <title>iOS 기기에서의 직접 게시</title>
      <link>http://www.hackthedot.com/index.php/site/ios_/</link>
      <description></description>
      <dc:subject>Computerization</dc:subject>
      <content:encoded><![CDATA[<p><br></p><div class="iExpressionTextFieldImage" style="width:100%; text-align:center; "><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OS_기기에서의_직접_게시.png" /></div><p>새 서버로 이전 후 웹 시스템을 보강하여 iPad나 iPhone 등에서 직접 글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굳이 노트북을 꺼내지 않아도 쉽게 관측 로그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 글은 iPad 상에서 처음 작성해 보는 로그입니다.</p>

<p>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든 분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에는 월식을 맞아 최문항/장승혁/유준규 선배님께서 방문하실 예정입니다.
</p>]]></content:encoded>
      <dc:date>2011-12-05T10:43:14+00:00</dc:date>
    </item>

    <item>
      <title>APO Today &#45; 장마 후 보수/SKYnyx2&#45;1 Firstlight</title>
      <link>http://www.hackthedot.com/index.php/site/apo_today_&#45;_skynyx2&#45;1_firstlight/</link>
      <description></description>
      <dc:subject>APO Today</dc:subject>
      <content:encoded><![CDATA[<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158.jpg" width="650" height="485" alt="IMG_0158.JPG" /></p>
<p>한시적인 장마가 아닌 여름철 &#8216;雨期&#8217;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 정도로 지겹게도 비가 내렸습니다. 맑은 날이 극히 드물었던 지난 몇 개월 간 음습한 돔에 갇혀 고생했을 장비들을 모처럼 따사로운 햇살에 내 놓고 한껏 건조시켰습니다.</p>
<p><a href="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1351.jpg"><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135-tm.jpg" width="480" height="358" alt="IMG_0135.JPG" /></a></p>
<p>대략 5일 간의 휴가 기간동안 대부분 천문대에 머무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로하신 아버님과 단둘이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고 왈가닥 두 딸내미와 여우 같은 아내와 함께 지내며 인근 홍천강에 물놀이를 가기도 했습니다. 기대치 않게 인터넷 라인이 한결 쾌적해 져서 평소 미루어 두었던 IT 관련 잡무도 하고 책도 읽었습니다.</p>
<p>이미 가을의 초입에 접어든 요즘 임에도 불구하고 낮시간 동안 장비를 건조시킬 수 있을 만큼 해가 나온 날은 이틀 정도, 그리고 관측이란 걸 해 볼 수 있었던 날은 단 하루에 불과했습니다.<br /></p>
<p><a href="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147.jpg"><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147-tm.jpg" width="358" height="480" alt="IMG_0147.jpg" /></a></p>
<p>장비들의 보관 및 작동 상태는 비교적 양호해 보였으나 실제로 관측을 하면서 점검해야 할 것들을 못하니 영 답답한 노릇이었습니다. 광축도 점검해야 하고 적도의 구동 상태도 살펴야 하고… 낮시간 동안 잠시 햇빛이 비추다가 밤이 되면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가 반복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요사이 심한 일교차로 인해 두터운 밤안개가 관측을 가로 막기도 했습니다.</p>
<p><a href="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168.jpg"><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168-tm.jpg" width="480" height="358" alt="IMG_0168.JPG" /></a></p>
<p>지난 주말 휴가에 들어갈 때에는 영락없는 여름 장마철 날씨였는데 마지막 날은 돌연 가을 날씨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고 낮 시간 동안의 습도가 꽤나 낮아집니다. 마지막 날 초저녁 하늘(위 사진)이 조금 기대를 갖게 합니다. 물론 오늘밤, 극심한 일교차에 의한 안개가 온 하늘을 뒤덮기 전에 모든 관측이 마무리되어야 겠지만요.</p>
<p><a href="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172.jpg"><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172-tm.jpg" width="358" height="480" alt="IMG_0172.jpg" /></a></p>
<p>이 날은 <a href="http://www.hackthedot.com/index.php/equipment/lumenera_skynyx2-1/" id="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 name="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SKYnyx2-1</a>만 테스트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입수 후 3개월 만에 드디어 달빛을 쬐는군요. 월면(혹은 향후 일면) 촬영 전용 CCD 카메라로 이날 새벽 1~3시 경 달무리에 덮히긴 했지만 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p>
<p><a href="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170.jpg"><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170-tm.jpg" width="358" height="480" alt="IMG_0170.jpg" /></a></p>
<p>그동안 일반 VGA 해상도의 행성용 CCD에 익숙해져 있던 차에 마주하게 된 이 카메라의 1392x1040 해상도를 실제로 접하자 그 시원함에 절로 탄성이 흘러 나왔습니다. 이제 일반인들이 봐도 좋아할 만한 스타일의 월면 촬영이 쉽게 가능하겠더군요. 이 카메라가 준 짜릿한 첫 느낌을 조금 과장하자면 향후 제 월면 촬영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촬영 속도는 스펙상 풀 해상도에서 15fps로 되어 있으나 이 날은 달무리를 동반한 짙은 연무로 투명도가 형편없고 더군다나 낮은 고도의 불량한 시상을 만회하기 위하여 G 필터를 장착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10fps 남짓한 성능을 유지해 주었습니다. 두어시간 동안이었지만 이 날 느낀 SKYnyx2-1의 느낌은 추후 별도의 글로 적어 보겠습니다.</p>
<p>선선한 바람과 함께 이제 청명한 가을 하늘이 다가 오려고 하는 듯 합니다. 얼마 안 있으면 목성의 관측 호기도 맞이하게 됩니다. 또한 새로 입수한 ST 10-XME를 주축으로 외계행성 광도곡선 기록 시스템도 다듬어야 합니다. 지리한 여름을 참고 기다린 만큼 기대 또한 큰 요즘입니다.</p>

<p>&nbsp;</p>]]></content:encoded>
      <dc:date>2011-08-23T12:58:15+00:00</dc:date>
    </item>

    <item>
      <title>Lumenera SKYnyx2&#45;1</title>
      <link>http://www.hackthedot.com/index.php/site/lumenera_skynyx2&#45;1/</link>
      <description></description>
      <dc:subject>Detector</dc:subject>
      <content:encoded><![CDATA[<p>월면/행성 촬영용으로 <a href="http://www.hackthedot.com/index.php/equipment/lumenera_lu075/" id="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 name="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Lumenera LU075</a>를 구입한 지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Sony ICX424 모노크롬 CCD를 장착한 이 320g 남짓한 카메라는 640x480 해상도로 스펙 상 60fps, 통상적으로 20~30fps 기록이 가능했는데, 무엇보다도 12비트(4,096 그레이레벨)로서 여타 8비트의 웹캠 군들과는 눈에 띠게 구별되는 깊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일한 하드웨어에 펌웨어와 하우징 만을 개선한 모델로서 SKYnyx2-0이란 제품으로 이름이 바뀌어 나왔고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지요 - 요즘엔 <a href="http://www.hackthedot.com/index.php/equipment/point_grey_flea3/" id="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 name="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Point Grey Flea3</a>에 다소 밀리는 듯한 느낌이긴 합니다만.<br /></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PreviewScreenSnapz001.png" width="325" height="290" alt="PreviewScreenSnapz001.png" /><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PreviewScreenSnapz002.png" width="325" height="290" alt="PreviewScreenSnapz002.png" /></p>
<p><font color="#616161" face="'Malgun Gothic', 'Lucida Grande', Geneva, Arial, Verdana, sans-serif" size="1"><span style="font-size: 9px;">SKYnyx2-1M Lunar/planetary CCD camera. 좌측(후면)/우측(전면). T마운트로 가공되어 있습니다.</span></font></p>
<p>이번에 새로 입수한 SKYnyx2-1은 기존의 LU075(SKYnyx2-0)/Point Grey Flea3와 비교할 때 dynamic range나 read noise 측면에서 오히려 떨어지는 스펙을 보이고 풀 해상도에서의 기록 속도도 15fps에 불과하지만 대신 CCD 픽셀의 크기가 작고 해상도가 높습니다(Sony ICX205, 4.65 μm sq, 1392x1040).</p>
<p>참고로 Lumenera LU075의 픽셀 크기는 7.4 μm, 따라서 청색광 영역대까지 온전히 샘플링하려면 이론상 최소한 11,493 mm 이상의 초점거리가 필요하고, Point Grey Flea3의 픽셀 크기는 5.6 μm로서 8,697 mm 이상이 요구됩니다 - <a href="http://www.hackthedot.com/index.php/log/ccd_planetary_critical_sampling/" id="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 name="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Planetary Critical Sampling</a>을 참조하세요. 제 주경인 Mewlon 300(300 mm, F11.9)에서 토성이나 목성을 확대 촬영할 때 주로 2.5배, 간혹 2배 Powermate를 사용하는데 이 경우 초점거리는 9,000 mm가 채 되지 않아 LU075나 심지어 Flea3로도 역부족일 때가 있습니다. 픽셀 크기 4.65 μm의 SKYnyx2-1의 경우 청색광 샘플링을 위한 초점거리는 7,222 mm(F24.1)이므로 이러한 측면에서는 한결 여유가 생길 터입니다. 하지만 실제 촬영 시 그 정도까지 고해상도인 청색광 영역대의 행성 이미지를 얻기 어려운 현실 상 기존 장비로도 큰 제한은 없었습니다.</p>
<p>그보다도 제가 SKYnyx2-1을 선택한 이유는 보다 넓은 화각의 월면 촬영을 위한 것이었습니다.</p>
<p>
&nbsp; <li>Flea3(Sony ICX618): 이미징 구역 - 3.584x2.688 mm (0.0056 mm x 640/480)&nbsp;&nbsp;

&nbsp; <li>SKYnyx2-0/LU075(Sony ICX424): 이미징 구역 - 4.736x3.552 mm (0.0074 mm x 640/480)

&nbsp; <li>SKYnyx2-1(Sony ICX205): 이미징 구역 - 6.4728x4.836 mm(0.00465 mm x 1392/1040)
</p>
<p>이처럼 SKYnyx2-1의 FOV는 Flea3는 물론 LU075에 비해서도 대략 36% 더 넓게 되는데 월면을 기준으로 시뮬레이션 해 보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1927471.png" width="640" height="480" alt="192747.png" /></p>
<p><span style="font-family: 'Malgun Gothic', 'Lucida Grande', Geneva, Arial, Verdana, sans-serif; font-size: 9px; color: #616161;">2010. 04. 24. 19:27:47 ~ 19:29:47 = UTC +9 hours. Albireo’s Planetary Observatory II, Republic of Korea. Pickering Seeing Scale: 7/10, Transparency: 3/5. Takahashi Mewlon 300 (12-inch Dall-Kirkham F11.9) without Barlow. Lumenera LU075 + Astronomik G Dichroic filter with IR block. RegiStax 5/Astra Image 3 Pro/Photoshop CS4.</span><br /></p>
<p>위 이미지는 서드파티에 의한 초점거리 연장없이 F11.9 그대로 Copernicus 주변부를 LU075로 촬영한 화각을 보여줍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Starry_Night_Pro_PlusScreenSnapz005.png" width="640" height="453" alt="Starry Night Pro PlusScreenSnapz005.png" /></p>
<p>작은 것부터 차례대로 Flea3, LU075, 그리고 SKYnyx2-1으로 촬영한 화각을 보여줍니다. SKYnyx2-1을 활용하면 Copernicus 동쪽의 Eratosthenes 뿐만 아니라 남서쪽의 Reinhold, Lansberg까지 한 화각 안에 담을 수 있게 됩니다 - 예전에는 이를 위해 여러 차례 번거로운 모자이크 작업을 거쳐야 했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Starry_Night_Pro_PlusScreenSnapz006.png" width="640" height="453" alt="Starry Night Pro PlusScreenSnapz006.png" /></p>
<p>마찬가지로 Montes Apenninus를 가운데 놓았을 때 북쪽의 Archimedes나 Aristillus/Autolycus, 남서쪽의 Eratosthenes까지 담을 수 있게 됩니다.</p>
<p><br />
<a href="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SKYnyx2-0ColorResponse-L.jpg"><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SKYnyx2-0ColorResponse-L-tm.jpg" width="325" height="236" alt="SKYnyx2-0ColorResponse-L.JPG" /></a> <a href="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SKYnyx2-1ColorResponse-L.jpg"><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SKYnyx2-1ColorResponse-L-tm.jpg" width="325" height="236" alt="SKYnyx2-1ColorResponse-L.JPG" /></a></p>
<p>CCD의 컬러 감응 특성을 보면 좌측의 LU075(SKYnyx2-0)에 비해 SKYnyx2-1은 적색, IR 영역대에서 감응도 저하가 덜 하므로 <a href="http://www.hackthedot.com/index.php/equipment/astronomik_planet_ir_pro_742/" id="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 name="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Astronomik Planet IR Pro 742</a>와 같은 필터를 이용하여 대기의 영향을 덜 받는 영역대에서 월면상을 촬영하기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p>
<p>어서 장마가 지나고 청명하고 안정적인 달빛을 쐴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p>

<p>&nbsp;</p>]]></content:encoded>
      <dc:date>2011-07-18T09:58:35+00:00</dc:date>
    </item>

    <item>
      <title>APO Today &#45; 봄 &amp;amp; 토성 맞이</title>
      <link>http://www.hackthedot.com/index.php/site/apo_today_&#45;__api23/</link>
      <description></description>
      <dc:subject>APO Today</dc:subject>
      <content:encoded><![CDATA[<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796.jpg" width="600" height="803" alt="IMG_1796.jpg" /><br /></p>
<p>이번 겨울 홍천의 추위는 꽤나 혹독하여 일대의 수도관이 온통 얼어붙어 땅을 파서 공사를 해야 할 지경이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봄을 맞는 천문대에 참 오랫만에 들렀는데 마침 토성의 충에 즈음한 시점이기도 했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831.jpg" width="650" height="308" alt="IMG_1831.JPG" /></p>
<p>낮에는 따뜻하고 청명한 듯 하였지만 일교차가 심해서 밤이 되니 부쩍 쌀쌀해지고 시상과 투명도가 떨어져서 그다지 좋은 조건은 되지 못했습니다만, 그럼에도 간만에 들이마시는 별밤의 시골 공기에 마냥 즐거울 따름이었습니다. 아내와 두 딸내미들의 얼굴도 활짝 폈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775.jpg" width="650" height="485" alt="IMG_1775.JPG" /></p>
<p>매번 갈 때마다 필히 수행해야 하는 임무 - 서버 및 네트워크 고치기. 멀리 서울에서도 천문대 안팍 사정을 살필 수 있는 나름 유용한 시스템입니다만 요즘따라 느끼는 것은 애초에 너무 돈을 아꼈던 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 당시 갖고 있던 퇴물들을 온통 동원했었지요. 새 서버로 Mac mini의 작고 요염한 자태가 아른거립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1835.jpg" width="650" height="485" alt="IMG_1835.JPG" /></p>
<p>인근 홍천강 일대의 민물 매운탕이 유명합니다만 아버님께서 새로 잘 하는 곳을 발굴하셨습니다. 포장도 되니 별을 보다가 소주 한 잔과 함께 속을 뎁히기도 안성맞춤입니다.</p>
<p>이 날 조우한 토성에 대한 단촐한 분석은 <a href="http://www.hackthedot.com/index.php/main/saturn_april_4th_2011/" id="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 name="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메인 섹션</a>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된 개별 이미지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a href="http://www.hackthedot.com/index.php/log/saturn1/" id="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 name="71a79ac2f903537ce3cc84adb1321d38">로그 섹션</a>에 게재되어 있습니다.</p>

<p>&nbsp;</p>]]></content:encoded>
      <dc:date>2011-04-10T08:35:26+00:00</dc:date>
    </item>

    <item>
      <title>APO Today &#45; 잠자리잡기, 스타트레일, KAAA 선배님들과의 조우</title>
      <link>http://www.hackthedot.com/index.php/site/apo_today_&#45;_kaaa_/</link>
      <description></description>
      <dc:subject>APO Today</dc:subject>
      <content:encoded><![CDATA[<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529.jpg" width="640" height="474" alt="IMG_0529.JPG" /></p>
<p>이번 주말은 시상도, 투명도도 좋지 않을 것이 자명했기에 행성 관측 계획은 아예 접은 채 천문대로 향했습니다. 차라리 마음이 여유롭고 편해지더군요. 아이들에게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534.jpg" width="480" height="360" alt="IMG_0534.JPG" /></p>
<p>마침 장인/장모/처제 식구들이 김밥과 샌드위치를 싸 갖고 합류하셔서 완연한 가을 소풍 분위기에서 천문대 이곳 저곳 구경도 하고 잔디밭에서 잠자리를 잡고 축구도 하며 즐겁게 뛰어 놀았습니다.<br /></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539.jpg" width="360" height="480" alt="IMG_0539.jpg" /></p>
<p>잠자리를 움켜 잡고 흐뭇해 하는 태희. 전 어렷을 적 이런 계통의 추억이 없어서 그런지 지금도 곤충을 손으로 잡기를 꺼려합니다. 아이들은 저보다 훨씬 낫기를 바라며.</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530.jpg" width="360" height="480" alt="IMG_0530.jpg" /></p>
<p>한때 메인이었던 4인치 굴절망원경은 이제 가족들 차지입니다. 1층 발코니에 놓아 두고 아버지, 와이프, 딸내미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밤하늘을 관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37136_10150294814335228_589450227_15273488_2161992_n.jpg" width="320" height="426" alt="37136_10150294814335228_589450227_15273488_2161992_n.jpg" /><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67721_10150294814295228_589450227_15273487_4389077_n.jpg" width="320" height="426" alt="67721_10150294814295228_589450227_15273487_4389077_n.jpg" /></p>
<p>어느덧 망원경의 접안렌즈를 들여다 볼 수 있을만큼 자랐다고 생각하여 아이들에게 달과 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총천연색 과학도감에 익숙해져 있을 아이들이 시시해 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왠걸 저 진지한 표정들 좀 보세요. 월면의 어두운 바다와 밝은 고원 및 크레이터, 목성 주변에 늘어서 있는 4개의 갈릴레오 위성까지 알아 차리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입니다. 뿌듯하고 기특했지요.</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5085319137_b8eef30501_o.png" width="640" height="426" alt="5085319137_b8eef30501_o.png" /><br /></p>
<p>오랜 만에 5DMII와 TG-SP2를 꺼내어 조촐한 스타트레일/성야사진을 찍었습니다. 동쪽 하늘로 떠오르는 목성의 흔적(가장 밝은 선)입니다. 좀더 노출을 주고 싶었으나 서쪽으로부터 몰려오는 구름 덩어리들 때문에 이쯤해서 멈춰야 했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DSCF1709.jpg" width="640" height="853" alt="DSCF1709.JPG" /></p>
<p>1980년대 후반 한국아마튜어천문협회(KAAA)란 동호회에 가입하여 관측회에도 열심히 따라 다니면서 선배들로부터 많이 배우고 익혔습니다. 비록 KAAA는 해체되었고 그로부터 강산이 두어번 바뀌었지만, 어느덧 중년이 된 회원 중 몇 분들이 다시금 열정을 깨워 활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88년 핼리혜성 도래 당시 국내 최초 촬영의 개가를 올린 (그 장비의 주인이셨던) 장승혁 선배님, 그리고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에 계신 최문항 선배님께서 천문대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무려 20년 만의 조우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547.jpg" width="360" height="480" alt="IMG_0547.jpg" /></p>
<p>비록 목성 관측은 별로 하지 못했지만 나름 즐거웠던 주말을 보내고 서울로 떠나기 직전, 정원 한 켠에 핀 다알리아가 이쁘게 환송해 주었습니다.</p>

<p>&nbsp;</p>]]></content:encoded>
      <dc:date>2010-10-17T12:34:26+00:00</dc:date>
    </item>

    <item>
      <title>APO Today &#45; 광축/밸런스 미세 조정</title>
      <link>http://www.hackthedot.com/index.php/site/apo_today_&#45;__api22/</link>
      <description></description>
      <dc:subject>Telescope, Optic, APO Today</dc:subject>
      <content:encoded><![CDATA[<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419.jpg" width="560" height="420" alt="IMG_0419.JPG" /></p>
<p>지난 주말의 관측 일지를 오늘에서야 적게 되네요. 요사이 한반도와 동해, 일본열도 상공에 걸쳐 강한 제트기류가 머무르고 있습니다. 막 충을 지난 목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건만 이 날의 시상에 대해서는 애초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간 미루어 왔던 중요한 과제들 몇 가지를 시원스럽게 해 치웠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405.jpg" width="420" height="566" alt="IMG_0405.JPG" /></p>
<p>수시로 손쉽게 정밀한 광축 조절이 가능하도록 조절 노브를 <a href="http://">Bob&#8217;s Knobs</a>로 교체하였습니다. 이날 초저녁 무렵 잠깐 시상이 대단히 안정되었던 시점이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고배율로 최대한 정밀하게 광축을 맞추었습니다 - 아버님의 도움이 컸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322.jpg" width="560" height="420" alt="IMG_0322.JPG" /></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417.jpg" width="420" height="560" alt="IMG_0417.jpg" /><br /></p>
<p>위 그림은 편의를 위해 광축 조절 노브(120도 간격으로 2쌍 씩, 총 8개) 각각의 기능을 메모해 둔 칠판을 캡쳐한 것입니다.</p>
<p>광축을 미세 조정한 결과는 오래지 않아 실감할 수 있었는데 이 날 시상이 좋지 않은 가운데 그나마 대기의 영향을 적게 받는 적외선 영역대에서 촬영한 목성상과 위성 가니메데의 표면 디테일은 기대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G, B 채널의 조악함으로 컬러 합성 이미지의 퀄리티는 떨어질 수 밖에 없었지만 추후 수용할만한 시상 하에서의 현격히 개선된 성능을 기대하게끔 하기에 충분했습니다.</p>
<p><img src="http://www.hackthedot.com/images/uploads/IMG_0412.jpg" width="420" height="560" alt="IMG_0412.jpg" /></p>
<p>한편 그동안 적위축의 저속 모터 구동이 매끄럽지 않았는데 한 쪽으로 편향된 파인더로 인해 야기된 밸런스 불균형 때문임을 확인하고 위 그림과 같이 휴대용 적도의 TG-SP II에 부속된 웨이트를 달아 주었더니 거짓말처럼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별다른 비용을 들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즐겁습니다.</p>
<p>이 날의 관측 결과는 서두르지 않고 추후 여유롭게 처리 후 순차적으로 log 섹션에 게재할 예정입니다.</p>

<p>&nbsp;</p>]]></content:encoded>
      <dc:date>2010-09-29T11:41:40+00:00</dc: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