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5월 5일

Vallis Rhe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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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5. 02. 22:25 KST. Asan, Republic of Korea. ALPO Seeing Scale: 2/10, Transparency: 9/10. Age of Moon: 4.8 days. Takahashi Mewlon 300 (12-inch Dall-Kirkham, F11.9) at F23.8 using TeleVue Powermate x2. Lumenera LU075. Takahashi EM-400. 15 fps for 60 seconds, selection of images >90% quality. Subsequently processed at RegiStax and Photoshop CS2.

Vallis Rheita는 매우 재미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 협곡으로서 너비는 25 km, 길이는 180 km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여러 개의 작은 크레이터들이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길죽한 방향으로 엉겨붙어서 마치 하나의 협곡을 이루는 듯 하기도 합니다.

사실 월면에 산재한 크레이터들이 화산 활동에 의한 분화구인지, 아니면 운석의 충돌에 의해 형성된 것인지 한창 논란이 진행될 때 그 도마 위에 올랐던 대상이 바로 이 Rheita 협곡입니다. 혹자는 이것이야 말로 화산 활동의 결과물임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거로서, 거대한 단층을 따라 연속적으로 나 있는 칼데라가 허물어진 흔적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근처에서 있었던 거대 충돌 시 튀어나온 파편들이 연달아 떨어져 만든 자욱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결국 후자의 주장이 맞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추세이며, 인근의 감로주의 바다 (Mare Nectaris) 를 만들었던 과거 거대 충돌의 파편들이 주범이었을 것으로 추측되어지고 있습니다.

 

2006년 5월 5일 21시 57분 49초, albireo에 의해 작성됨

열구와 계곡 • (0) Comments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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