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자리 부근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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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3. 08:51:41~09:04:34 GMT+9, Albireo’s Planetary Observatory II, Hongcheon, Republic of Korea. Canon EOS 5D Mark II + EF 14-40mm f/4.0L USM, Autoguided on Takahashi TG-SP II. 180 sec(ISO 2500, f/4, fl 40mm) x 5, Processed on Apple Aperture & Adobe Photoshop CS4.

아직 천문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관계로 평일에는 너무 늦지 않게 다시 귀경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어 밤 늦게까지 있질 못합니다. 결국 아직까지 주변 잡광이 완전히 사그라들은 심야의 밤하늘을 구경하지 못하였습니다. 어서 숙박이 가능하게 되어 이튿날 새벽 바로 출근할 수 있는 체제가 되어야 할텐데요.

행성 사진 관측에는 별 문제가 없는 조건 임은 알겠으나 좀더 어두운 천체는 어떨런지, 과연 어느 정도의 밤하늘을 선사할 것인지 궁금하였습니다. 밤 8시~9시를 전후하여 주변 잡광은 여전하였으나 천정 부근 백조자리 은하수를 향하여 3분 가량의 피기백 촬영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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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3. 09:08:52~9:21:04 GMT+9, Albireo’s Planetary Observatory II, Hongcheon, Republic of Korea. Canon EOS 5D Mark II + EF 14-40mm f/4.0L USM, Autoguided on Takahashi TG-SP II. 180 sec(ISO 2500, f/4, fl 40mm) x 5, Processed on Apple Aperture & Adobe Photoshop CS4.

그럭저럭 조건이 맞으면 가끔 딥스카이 이미징을 시도해 볼 수도 있을 법한 무난한 밤하늘 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Takahashi TG-SP II 또한 대강 어림잡아 맞춘 극축임에도 꽤나 신뢰할만한 트래킹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EF 14-40 4L 렌즈의 주변 수차는 심란할 정도였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신경써서 극축을 맞추고 십자 격자도 만들어 넣은 후 좀더 망원으로(eg., EF 70-200mm f/2.8L IS USM) 피기백을 시도해 볼 계획입니다.

이 날 촬영한 이미지들은 갤러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09년 9월 24일 21시 56분 37초, albireo에 의해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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